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자 합의 (문단 편집) === 영미권 시각 === 영미권 주류 경제학자들은 정부 간섭없는 자유로운 자본이동을 경제성장의 전제로 보며, 동아시아 (한국, 일본, 중국)식의 관치금융을 후진적인 것으로 보고 영미권처럼 자본에 대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각이 대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일본 경제의 침체가 플라자합의보다는 일본 자체의 후진적인 금융시스템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일본은 금융당국의 여러 문제로 금융폭등을 제어하지 못해 위기가 점점 확대된다. 영미권 학자들은 이를 일본 특유의 관치금융 및 후진적 금융관행 탓으로 돌린다.[* 다만 이런 "후진적" 관행이 일본이 쇼와시대에 고성장의 밑바탕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이는 한국의 재벌체제가 영미권 시각에서는 후진적인 시스템이지만,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코노미스트]]지를 비롯한 영미권은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는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 정부]]의 대처가 바람직하지 못 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플라자 합의만을 탓하는 건 옳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야로 일본 경제사를 분석하는 이들은 당시 미국의 무역적자와 일본의 흑자가 단순한 환율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노동 생산성이나 경제 구조 등 더 근본적인 원인이 존재했다고 보기 때문에 플라자 합의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일본 몰락 원인을 플라자 합의 이후 수출경제 탈피와 경기 활성화 방안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근본적 체질 개선에 실패하고 금리 인하를 통한 투자 유치 같은 악수를 둔 등 일본측의 정책에서 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